인천공항-나리타공항 협력협정 체결

인천공항공사는 “8일 일본 나리타공항공사와 협력협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정체결로 양 공항공사는 공항 운영 모범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영진간 상호 방문을 정례화하고, 워크숍 개최 등 실무자간 협의를 하기로 했다.

인천공항공사는 경영위기 타개 목적으로 면세점 매출 증대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나리타공항측에 제안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양 공항공사는 ACI (국제공항협의회) 아태지역 이사국으로서 한중일 주요 11개 공항이 참가하는 동아시아공항협력체(EAAA)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이번 협정체결은 이채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의 제의로 이뤄졌다. 체결식은 나리타공항공사 코사부로 모리나카 사장이 직접 참여해 하얏트인천에서 했다.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 이날 "양 공항이 서로 잘 하고 있는 분야를 배우고 모범사례를 공유해나감으로써 고객 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나리타공항은 국제선 기준으로 지난해 여객 3천2백만명 (세계 8위), 화물 2백만톤 (세계 3위)을 처리한 일본의 대표적 공항이다.

라영철 기자 eli7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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