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계장이 회사 주식 처분해 카지노서 탕진
회사 돈 27억 원을 카지노에서 탕진한 ‘경리계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A 전자회사 경리계장으로 일했던 K(35)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8년 동안 A전자회사의 경리계장으로 일하면서 직책을 이용해 회사주식 45만여주, 27억원 상당을 모두 220번에 걸쳐 몰래 팔아 이를 마카오와 정선 카지노에서 도박자금으로 써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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