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 에너지 장관이 지역내 최대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두바이에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국영통신 WAM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압둘라 알 오와이스 에너지 장관은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 각급 수력전력청, 각 도시의 시청, 두바이 도로교통청(RTA), 에미레이트 통신회사(에티살라트) 등과 함께 앞으로 10년 동안 수십억 달러를 태양 에너지 부분에 투자할 것이다"고 말했다.

두바이에서 열린 '재생에너지 사용의 타당성' 관련 워크샵에 참가한 알 오와이스 장관은 세계 최초의 탄소제로 시티 '마스다르 시티' 프로젝트를 인용하며 "UAE는 미래 전력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에너지원을 다변화하는데 관심이 많다"고 덧붙였다.

WAM은 "두바이에서 지역내 최대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이번 계획은 UAE가 '그린빌딩' 조례를 본격적으로 채택하려는 시점에 나왔다"면서 "두바이는 지속가능한 빌딩의 선구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두바이는 지난해 초부터 빌딩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내용의 '그린빌딩' 조례를 새로 발주되는 프로젝트에 적용시켜 왔다.

김병철 두바이특파원 bc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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