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증권 순매수, 은행 환매수로

국채선물이 상승마감했다.

지난주말 미국 채권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과 외국인의 매수세 가담이 크게 작용했다. 여기에 전거래일 기준 30틱에 가까운 저평으로 인해 장중내내 저평 축소 매수세가 가세했다. 은행 또한 환매수를 기록했다.

1일 채권선물시장에서 3년물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5틱 상승한 111.15로 장을 마쳤다. 저평수준은 15틱 가량으로 축소됐다.

이날 국채선물은 12틱 상승한 111.02로 개장한 바 있다. 오전장까지만해도 시초가이자 장중 최저가인 111.02와 111.09 레벨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국고채 3년물 입찰이 무난히 끝난 오후장들어서는 외국인이 순매수세를 강화했고, 증권사가 장중한때 2500계약 이상 순매수세를 보이면서 추가 상승을 견인했다. 장중 최고가는 111.19.

미결제량은 17만7767계약을 나타내 지난주말 17만6997계약 보다 1000계약 가량 증가했다. 거래량도 4만2309계약을 기록해 전거래일 3만9021계약 보다 다소 늘었다.

매매주체별로는 외국인이 2461계약을 순매수했다. 증권과 기타도 각각 751계약과 226계약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반면 은행이 2574계약을 순매도했고 투신 또한 782계약 순매도세다.

한 선물사 관계자는 “장중내내 저평줄이기성 매수와 장막판 은행권의 환매수 영향으로 강세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한 증권사 채권딜러는 “기술적으로 레인지 상단인 111.30~40레벨까지는 트라이가 가능한 장으로 생각된다”면서 “아직은 시장의 방향성을 매수로 확인하기에는 이른감이 있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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