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4조 위안 경기부양책으로 인해 페트로차이나의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국영기업인 페트로차이나의 올해 시총은 전년 대비 30%나 증가한 3364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3359억달러를 기록한 엑손모빌을 능가하는 수치다.
미래에셋증권의 고든 권 애널리스트는 “당신이 에너지주를 매입하려고 한다면 중국에 투자하는 게 좋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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