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일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던 STX엔파코가 2거래일 연속 초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9시1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TX엔파코는 전거래일 대비 12.04%(3600원) 오른 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81만여주 수준이며 키움증권 창구를 통한 개인 매매가 활발한 상황.
STX엔파코는 지난 15일 공모가 1만3000원 대비 1만3000원 높은 2만6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3900원(15.00%) 급등한 2만9900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STX엔파코는 선박용 엔진부품 및 모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01년 6월 STX그룹에서 디젤엔진소재 사업부문을 따로 떼어내면서 설립된 회사다. 실린더 블록, 크랭크 샤프트 같은 엔진 부문의 매출이 전체의 97%에 달하며 소형 엔진의 경우 대부분을 직접 조립해 거의 완제품 형태로 납품하고 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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