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4월 산업생산이 6개월 만에 가장 호전된 모습을 보이면서 제조업 경기가 안정을 되찾고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5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4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해 지난해 수준을 점차 회복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설비 가동률은 69.1%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신은 산업생산이 회복기조를 되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데 대해, 기업재고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기업들이 1분기에는 생산량을 줄이기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토론토 소재 CIBC 월드마켓의 에어버리 쉔펠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제조활동이 원래 기조를 되찾으려면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며 설비 가동률이 사상 최저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4월에 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폭으로 감소한 분야는 광물(-3.2%) 가구(-2.8%) 인쇄물 및 관련 기기(-2.4%) 등이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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