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5.38포인트(0.2%) 상승한 2645.26, 선전지수는 4.97포인트(0.56%) 오른 885.73으로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는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해 3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통화정책을 계속 적절하게 완화할 것이라고 밝혀 은행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교통은행은 1.70%, 상하이 푸둥개발은행이 1.29%, 중국은행이 0.28% 각각 상승했다.
중국 재정부는 지난 4월 재정수입이 전년동월대비 13.6% 감소한 5897억위안(약 100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중앙정부 수입은 2941억위안이고 지방정부 수입은 2956억위안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1~4월 재정수입은 2조500억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9.9%나 줄었다.
중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7개월째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중국 상무부는 4월 외국인 직접투자가 전년동기 대비 22.5% 하락한 58억 9000만 달러에 그쳤다고 밝혔다. 1월에서 4월, 4개월 동안의 투자는 21% 하락한 276억 7000만 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ICBC 그레디트 스위스 자산운용의 장링 펀드매니저는 "여전히 유동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당분간 증시의 상승세를 뒷받침해줄 것"이라며 "그러나 펀더멘털 개선이 주가 상승보다 뒤쳐져 있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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