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1차 한-인도네시아 경쟁정책협의회를 열어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의에서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과 베니 파사리부 인도네시아 경쟁감독위원장은 경쟁법 집행 경험을 공유하고 직원 교류도 추진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특히 "인도네시아 경쟁당국은 한국의 담합 조사·집행 사례, 까르푸의 불공정거래 행위 여부 등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며 "최근 인도네시아에서도 시멘트 가격 급등에 따른 시멘트카르텔이나 까르푸의 불공정행위 사건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백용호 위원장은 한-인니 경쟁정책협의회 전날인 13일에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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