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하늘 위에서 "여유있는 휴식"

'서초아트자이' 지상 22층에 커뮤니티시설 스카이브리지 완공

국내 최초로 아파트 동과 동을 연결한 지상 22층 높이의 스카이브릿지 내에 종합커뮤니티시설(그림)이 건립됐다.

주인공은 오는 6월 입주예정인 서초동 우면산 인근 '서초아트자이'.

스카이브릿지에는 강남의 야경을 보며 운동을 하거나 여가를 보낼 수 있는'자이안센터'가 들어선다.

최신 운동시설을 갖춘 피트니스센터와 함께 커뮤니티 공간을 결합한 신개념의 레저 휴식공간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클럽하우스와 외부손님을 위한 스위트룸급의 게스트룸이 설치된다.

자이안센터는 아파트 준공에 앞서 지난 6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돼 관람행사가 실시되고 있다. 준공때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특히 10일까지는 하루 2회 자이안센타에서 간단한 식사와 기념품을 예약자에 한해 제공한다.

'서초아트자이'는 서초구 서초동 1590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4층~지상 25층의 4개 동 규모다. 181㎡형(구 54평형) 56가구 △207㎡형(구62평형) 104가구 △336㎡형(구110평형) 4가구 등 164가구의 아파트와 △171㎡형(구51평형) 13가구 △181㎡형(구54평형) 13가구 등 오피스텔 26실을 합쳐 총 190가구로 구성돼 있다.

'서초아트자이' 현장에 샘플하우스가 마련돼 있으며 일부 잔여 미분양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서초아트자이'는 남산 3호터널과 남부순환로를 연결하는 왕복 8차선 반포로에 위치, 수도권과 시내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하철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예술의 전당이 가깝고 서울교대, 서울고, 상문고, 세화고.여고 등 명문학교들이 인접해 있다.

또 인근에 우면산과 서리풀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탑상형 설계로 대부분의 주택이 남,남동, 남서향이며 일부는 남쪽으로 우면산과 서쪽으로 관악산 조망이 가능하다.

입지가 뛰어난 만큼 GS건설은 특화된 설계와 인테리어 마감으로 프리미엄 주상복합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평면 설계는 판상형 아파트의 구조를 채택, 기존 주상복합의 최대 약점인 주택내 환기성과 통풍성을 탁월하게 개선했다.

로비에는 지난해 GD마크를 획득한 전용 무인 단말기인 '자이 키오스크'를 설치, 입주민이 실내에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내 소식, 인근 약도, 대중교통 노선 안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문의전화 (02)501-6678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