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의료 바이오 분야 국내기업들이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 나선다.

3일 코트라에 따르면 오는 5일 개막하는 '2009 비타푸드 박람회'를 시작으로 6월까지 이어지는 4개의 해외 유명 전문전시회에 국내기업 총 47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우선 5일부터 사흘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건강식품 전문박람회인 '2009 비타푸드 박람회'에는 12개 국내 기업이 참가해 기능성 식품, 화장품 원료, 비만억제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불가리아 소피아에서는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제42 회 불가리아 의료기기 박람회'에가 열린다. 이는 남동부 유럽 최대 의료기기 박람회로 코트라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다.

매년 미국의 주요도시를 순회하면서 열리는 '바이오 2009(BIO 2009)' 전시회는 미국 최대의 바이오 전시회로 올해는 애틀랜타에서 개최된다. 2200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이번 전시회에 국내 기업 17개사가 참가한다. 코트라도 한국바이오벤처협회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투자 유치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20개국 1600여 기업이 참가하는 중국 상하이 ‘세계제약원료박람회’가 다음달 23일부터 3일간 열린다. 국내기업 11개사가 참가하며 제약원료, 항생제, 항균방부제 및 약용식물 등을 전시한다.

조기창 코트라 해외전시협력팀장은 "IT(Information Technology)와 함께 우리나라 BT(Biotechnology)산업도 해외에서 평이 좋다"고 말하며 하반기에 참가할 '독일 하노버 국제생명공학기술전시회'를 포함해 올해 총 11개의 세계 유명 의료 바이오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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