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 로켓 발사를 비난하면서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공식 성명을 통해 밝혔다.

13일(현지시간) 유엔과 외신 등에 따르면 클라우드 헬러 유엔 안보리 의장은 이날 오후 "북한의 로켓 발사를 비난하며 이는 안보리 결의 1718호를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헬러 의장은 "북한은 추가 발사 행위를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의장 성명은 지난 11일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일본 등 주요 6개국 회의와 전체회의에서 채택된 초안에 대해 이사국들의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성명에서는 안보리의 대북 제재위원회에 오는 24일까지 제재 조치 조정 내용을 보고토록 했으며 제재위가 행동에 나서지 않을 경우 안보리가 30일까지 조정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경우 북한에 대한 금수물자 확대와 자산 동결 등 기업들에 대한 제재도 예상된다.

한편 성명에서는 제재의 강화를 뜻하는 이번 발표와 함께 북핵 해결을 위한 6자회담의 재개도 촉구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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