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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생명 자산운용능력 한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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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그룹, 전문 자산운용전문사 설립

선진기법 통해 자산운용 자문 받을 듯

알리안츠생명의 자산운용 및 관리능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전문 자산운용전문회사의 자문을 통해 계약자의 자산관리를 더욱 세분화시키는 한편 금융위기와 같은 돌발상황에 신속히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13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알리안츠그룹은 지난 2월 세계적인 금융위기 등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한편 그룹 차원의 리스크 관리 강화와 자산운용의 효율화를 기하기 위해 전문자산운용회사인 'AIM(Allianz Investment Management)'을 설립했다.
 
이번에 설립된 AIM은 독일의 뮌헨을 비롯해 밀라노, 미네아폴리스, 파리, 싱가폴 등 전세계를 5대 권역으로 구분해 전 세계제에 퍼져 있는 자회사들의 자산을 관리하게 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알리안츠생명 한국법인 역시 보유 자산에 대한 투자자문 및 리스크 관리 등 자산운용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를 받게 될 예정이다.
 
금융감독당국 관계자는 "알리안츠생명은 그룹의 전문자산운용회사인 AIM 설립과 아시아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AIM Singapore에 자산운용 자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 자산과 부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문수수료를 계약에 따른 운영수수료는 운용자산의 0.025% 정도로 예상, 연간 약 2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AIM Singapore가 제공하는 선진적인 ALM 기법을 활용하고 또한 자산운용 자문을 받음으로써 향후 보다 효율적인 자산관리와 부채관리(ALM)가 가능해지고 선진화된 ALM 기법을 습득할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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