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정준이 남몰래 입대한 이유 "그저 한 사람이기 때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지난해 12월 조용히 현역으로 입대한 배우 정준의 군 생활 모습이 공개됐다.

육군 월간 웹진 아미진(ARMYZINE)은 7일 "정준은 102정보통신단에서 군의 장비 및 물자 점검을 하는 행정병으로 군 복부 중"이라며 인터뷰를 통해 정준의 근황을 전했다.

이마진에서 정준은 보통의 연예인들과 달리 조용히 입대한 이유에 대해 "연기할 때는 배우지만 집에서는 평범한 사람"이라며 "군에 입대했을때도 연기자이기보다는 정준이라는 한 사람으로 입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우와의 나이 차이에 부담되지 않은가'라는 질문에는 "부담되기 보다는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며 "처음 부대에 왔을때 선배 병사가 인생상담을 해줬는데 알고 보니 나와 열살 차이 나는 사람이었다"라고 답했다.

그는 또 군대에서 느끼는 생일에 대해 "군대에서는 전화 카드가 유용하게 쓰인다"며 "선배 병사가 전화카드를 생일 선물로 줬다. 군대에서는 작은 것 하나에 감동을 받는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군인이 돼 정신교육을 받다 보니깐 정말 우리나라를 사랑하게 됐다"며 " 2년 동안 멋있는 배우로 준비해 좋은 영화로 대중들 앞에 서겠다"고 다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