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20년 넘은 소규모 건축물 646개 동 대상 실시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는 6일부터 24일까지 20년이 넘은 소규모 조적조 건축물 646동에 대해 외부전문가를 통해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대상건축물은 1988년 1월 1 ~ 12월31일에 사용 승인돼 20년이 경과된 소규모 조적조 건축물로 ▲단독주택 597동 ▲공동주택 33동 ▲근린생활시설 16동 등 총 646동이 무료 안전점검대상이다.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외부전문가는 대한건축사협회 서울건축사회 강서지회 소속 건축사들로 구성됐다.
안전점검은 4개 항목 15개 세부내역이다. 주요 내용으로 기초 항목은 건축물 기울어짐 현상, 부동침하 등, 외부 항목은 경사균열, 수평·수직균열 등이다. 또 내부 항목은 벽체의 균열상태, 창문·출입구의 작동상태 등이다. 주변 환경 항목은 인접지역의 지하굴착 여부 등으로, 점검 할 때 반드시 거주하는 주민과 직접 상담하고 안전도를 판단하도록 했다.
안전점검 실시 결과 정비해야 할 사항이 발견되면 건축물 소유주에게 통보해 보수·보강 등 정비토록 할 것이다.
이 사업은 2007년 처음 시작,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2007년도 대상건축물 184동 중 181동(98.4%)이 보통 이상이었고 지난해 대상건축물 424동 중 419동(98.8%)이 보통 이상으로 불량한 건축물은 없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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