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국제로터리 회장이 30일 워싱턴D.C.에 있는 내셔널프레스센터 연설에서 "국제로터리는 지난 8개월간 7500만달러의 소아마비 퇴치기금을 모금했으며 3년간 2억달러를모금하려는 목표를 30%정도 달성했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이 회장은 "목표한 2억달러의 모금액을 조성하면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의 기부금 3억5500만달러와 합쳐 개발도상국의 소아마비 퇴치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경제난 속에서도 소아마비 퇴치를위한 노력을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한국인 국제로터리 회장인 이 회장은 역대 회장 가운데 처음으로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해 소아마비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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