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엔·달러 환율이 엔저를 향한 트렌드를 확정할지, 지난 4일 찍은 99.14엔의 종가를 넘어설지 여부가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일본 판다레이증권의 민나노FX가 전망했다.
아울러 이번주는 주후반에 고용통계 등 미국의 중요한 경제지표 발표가 계획돼 있어 지표 결과에 따라 트렌드 전환과 급등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발표당일은 요주의.
30일 민나노FX는 "지난주 엔·달러 환율이 97.09엔으로 고점을 찍은 후 급격히 되돌려 97.92엔으로 끝났지만 이때 위를 향한 25일 평균선이 일단 아래로 돌았음에도 결국 25일 이동평균선 위를 회복한 채 거래를 끝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나노FX는 "종가로 25일이동평균선 밑을 뚫지 못한채 엔고 트렌드로 돌아가는데 실패했기 때문에 이번주 달러 회복을 시험하는 전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민나노FX는 이런 상태로 달러가 계속 강세를 보이면 엔·달러 환율이 지난 4일 종가인 99.14엔과 5일 고점인 99.67엔을 웃돌수 있어 이것이 포인트라고 밝혔다.
또 엔화가 지금의 가격보다 높아진다면 엔저가 차츰 시야로 들어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16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97.47엔을 기록하며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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