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끼인터내셔날은 일본지사인 네끼재팬을 통해 유명 골프 브랜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일본 투앤드원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앤드원의 대표 브랜드는 엠유스포츠로 디자이너인 미에코 우에사코(Mieko Uesako)의 이니셜을 따서 만들었다.

투앤드원은 엠유스포츠 외에도 겐조 골프, 씨더블유엑스 골프, 스트릿엣그린 등 골프 전문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연매출 약 600억원, 경상이익 약 30억원을 기록하는 업체라고 네끼인터는 소개했다.

네끼인터 관계자는 "한국을 포함한 홍콩, 대만에만 연간 약 100억원이 넘는 수출을 기록하는 실질적인 흑자기업"이라고 말했다.

네끼인터는 국내 및 일본 회계법인 함께 투앤드원의 인수를 위해 기업 및 브랜드 가치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평가 작업이 끝나는 대로 본 계약을 체결해 그랜드포트 및 국내 유명 의류 유통 업체와 컨소시엄을 결성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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