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경제가 되살아나기 위해서는 국제교역의 회복이 관건이라면서 민주당 출신 대통령인 오바마 만이 오늘날 국제경제 위기에서 자유무역을 구해낼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경제를 위해 자유무역을 지켜야할 필요성이 강해지고 있다면서 다른 분야에서도 대중적인 인기를 입증한 오바마 대통령 만이 위기의 시기에 열린교역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신뢰성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가 이번 주말에, 정상회의가 4월초 열리는 가운데 오바마 행정부는 자유무역을 수호가 중요한 기회를 갖게 된다면서 세계의 지도자들과 국제시장은 미국의 대통령과 그의 동료들이 보호주의 충동을 내칠 수 있는 준비가 돼있는 신호를 보여줄 것인지를 지켜볼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문은 교역이 이미 감소하는 가운데 보호주의가 상황을 더 악화시킬 위험은 심각하고 이미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세계은행은 경제회복을 지연시킬 보호주의를 각국이 검토하거나 이미 실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신문은 현재의 경기침체에서 오바마 행정부 관계자를 가장 좌절시키는 것 중의 하나는 그 범위가 너무 국제적으로 광범위해 많은 요인들이 미국의 정책 입안자나 금융기관의 통제 밖에 있다는 것이라면서 국제교역의 회복이 문제를 푸는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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