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심화와 실업 증가로 지난 1월 실업수당을 받는 일본 가구수가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고 아사히신문이 8일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지난 1월 약 117만 가구가 실업수당을 받았으며 같은달 신규 실업수당 신청률도 전월대비 30%가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요타 자동차 및 부품제조 공장이 몰려 있는 일본 중부 아이치현의 수당 신청률은 무려 72% 증가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제조업체들은 최근 수년 동안 비정규직 채용은 크게 늘리고 정규직은 최대한 채용을 줄여 왔다.

일본 정부는 경기침체로 지난해 10월부터 이번 달까지 제조부문에서 실직하게 되는 비정규직이 15만80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