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주까지 매주 1일 무급휴가

전미자동차노조(UAW)는 도요타자동차와 미 제너럴모터스(GM)가 비용절감을 위해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합작공장 가동을 이달부터 매주 1일간 중단하는 방안에 승인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프레몬트에 있는 뉴 유나이티드 모터 매뉴팩처링(NUMMI) 공장의 UAW 대표는 웹사이트를 통해 노조원 86.5%가 이 '워크쉐어링' 프로그램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NUMMI 공장 근로자들은 이번 주부터 8월 첫째주까지 매주 금요일에 무급 휴가를 얻게 된다.

도요타는 지난 달 북미에서 관리직 급여와 생산직 근로자의 근무시간을 10% 단축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GM과 도요타는 지난 1984년 NUMMI를 설립, 도요타의 코롤라와 GM의 폰티악 등을 생산해왔다.

이 공장은 도요타의 미국 시설 가운데 UAW에 가입한 유일한 공장이어서 비용절감 계획을 시행하는데는 조합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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