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등록 등 증가로 상담업무 1.3배 증가…콜백서비스체제도 가동

최근 경기부양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예산조기집행과 맞물려 정부조달콜센터 상담이 급증하고 있다.

조달청은 2일 예산조기집행에 따라 각 공공기관에서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를 이용, 공고한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조달업체 등록건수는 1.7배 늘고 있는 가운데 정부조달콜센터의 상담건수가 1.3배 불었다고 밝혔다.

공고건수는 지난해 2월 20일 3만2306건이었으나 올해 2월20일 현재엔 6만7337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또 지난해 같은기간 3411건이었던 조달업체 등록건수는 올 2월 20일 현재는 5907건으로 1.7배 증가했다.

정부조달콜센터는 지난해 하루 평균 3208건을 상담했지만 올해는 4213건으로 늘어 상담원당 매일 117건을 처리하고 있다.

이처럼 상담이 느는 것은 국가계약의 전자입찰활성화를 위한 2000만 원 미만 소액입찰자도 ‘나라장터’ 이용이 늘고 소기업의 등록상담 또한 증가세이기 때문이다.

조달청은 상담전화가 폭주함에 따라 이용고객들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담원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있다.

통화시간 단축방안으로 상담원들 전문교육을 강화하는 등 비상체제로 돌려 폭주하는 통화량 증가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특히 원격지원 및 콜백시스템지원으로 새로 조달시장에 들어가고자하는 고객들의 어려움이 없도록 더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원격지원시스템은 상담원이 PC화면으로 고객을 보면서 상담하는 것이고 콜백시스템은 근무시간 뒤 상담요청에 대해 고객이 남긴 연락처로 다시 전화를 걸어 상담해 주는 제도다.

신희균 조달청 전자조달국장은 “상황에 따라 콜센터상담원을 늘리고 상담절차를 더 효율적으로 고치는 등 다양한 개선방안을 통해 고객들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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