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지방은행 2곳을 파산은행 명단에 추가했다. 이로써 올들어 파산한 은행 수는 16개로 늘었다.

CNN머니는 미국 연방보험공사(FDIC)가 지난 27일(현지시간) 일리노이주의 헤리티지 커뮤니티 은행과 네바다주의 시큐리티 세이빙스 뱅크의 파산을 선고했다고 28일 보도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에 발표되는 FDIC의 금융기관 파산 선고는 벌써 7주 연속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올해 들어서만 파산한 은행이 16개에 달하고 있다.

FDIC는 이들 2개 은행의 파산으로 인해 약 1억70만달러의 예금 보증기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심각한 미국 금융기관 부실로 인해 FDIC의 예산이 2013년까지 650억달러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헤리지티는 지난해 12월5일 현재 자산 2억3290만달러, 부채 2억186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시큐리티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자산 2억3830만달러, 부채 1억7520만달러 였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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