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부흥개발은행(EBRD)이 세계은행, 유럽투자은행(EIB)과 함께 동유럽 은행들에 향후 2년간 245억 유로(311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인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BRD가 60억유로, EIB가 110억유로, 세계은행이 75억유로를 출연해 헝가리와 라트비아 등 동유럽 은행들이 글로벌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같은 계획은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금융기관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달 1일 브뤼셀에서 갖는 EU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나온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 조치가 동유럽발 금융위기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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