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업황전망";$txt="";$size="300,244,0";$no="20090226101350912320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3월 신학기를 앞두고 중소기업들이 경기전망을 밝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소기업중앙회가 1421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3월 중소기업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70.5로 전월대비 10.5P 상승했다. 이로써 지난해 9월(86.3) 이후 7개월간의 하락세를 마감했으나 여전히 지수기준치인 100을 하회했다.
SBHI는 기준치 100을 기준으로 100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중앙회는 3월 반등에 대해 "신학기 및 기업들의 사업본격화 등에 따른 계절적 요인과 정부의 신용보증 확대방안 및 금융권의 대출 만기연장 등 일련의 중소기업 지원대책들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풀이했다.
부문별 SBHI(2월→3월)는 경공업(58.8→71.5)과 중화학공업(61.1→69.6), 소기업(57.1→68.7)과 중기업(66.7→74.6), 일반제조업 (59.0→69.8)과 혁신형제조업(65.4→73.8) 모두 전월보다 업황이 상승할 전망이다.
업종별로는 전체 20개 업종 모두 전월보다 업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월보다 SBHI 상승 폭이 큰 업종으로는 고무 및 플라스틱(57.4→75.3)이 17.9P로 가장 크게 상승할 전망. 목재ㆍ나무(49.2→66.7, 17.5P), 종이(52.0→68.0, 16.0P), 출판ㆍ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61.6→74.6, 13.0P), 비금속광물(58.8→74.7, 15.9P) 업종도 큰 폭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그러나 자동차부품(49.3→51.4, 2.1P), 전기기계 및 전기변환장치(64.5→67.4, 2.9P), 의료ㆍ정밀ㆍ광학기기(67.2→72.3, 5.1P), 기타운송장비(75.0→80.6, 5.6P) 등은 타 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크지 않아 업황개선 정도는 미약할 것으로 전망됐다.
경기변동 항목별로는 생산(61.9→69.1), 내수판매(58.7→67.9), 수출(64.3→66.5), 경상이익(57.2→64.3), 자금사정(60.9→66.0), 원자재조달사정(81.1→83.4) 모두 전월보다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중앙회 조유현 정책개발본부장은 "지수반등에는 성공했지만 기준치를 크게 밑돌고 있고 수출과 광공업 생산 등이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추세적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면서 "일단은 중소기업을 위한 일련의 조치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 이행상황을 지속적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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