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안정의지 확인 필요

국채선물이 하락개장에서 보합수준까지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채권선물시장에서 3년물 국채선물은 2틱 상승한 110.87을 기록하고 있다. 13틱 하락개장한 것에 비하면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

하지만 여전히 불안한 원·달러 환율과 기술적흐름 약세속에 상승을 이어갈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는 분위기다. 특히 금일 발표될 국고채 발행계획에 재정증권을 포함한 당국의 시장안정의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게 채권시장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같은시간 증권과 개인이 490계약과 354계약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은 849계약 순매도세다. 여타 기관들은 아직까지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는 상태다.

한 채권시장 관계자는 “높아진 레벨에 따른 저가매수 등을 제외하면 되돌림에 대한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라며 “환시장영향과 기술적흐름 약화 속에 당국의 시장안정 의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반적으로 주변환경이 우호적이지 못해 우선 110.80부근 지지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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