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레인지> 110.50~111.20

국채선물 시장의 주변 환경은 전반적으로 비우호적인 요인이 우세한 상황이라 판단된다. 최근 국채선물시장은 달러/ 원 환율 동향에 연동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정부가 다시 환율 상승을 용인하며 인위적인 시장 개입을 최소한으로 자제할 것임을 밝힌 상황이어서 환율 불안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여기에 1월 금통위 의사록 공개 이후 한은이 공격적인 통화정책 기조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며 정책금리 인하 속도에 조절을 가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점도 시장의 롱심리를 위축시킬 요인 이라 생각된다.

기술적 측면에서도 약세 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더 커 보이는 상황인데 60일 이동평균선이
지지력을 제공하지 못하며 힘없이 무너진 상황이며 지난 1월 113.31을 정점으로 이어지는 단기 하락 추세의 하단이라 할 수 있는 110.80레벨을 하향 돌파할 경우 낙폭 확대 가능성도 크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전일 110.76까지 하락한 이후 일단 110.80레벨에서는 지지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지지력이 그리 강해 보이지 않는 만큼 다시 한 번 이에 대한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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