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
삼성선물은 원·달러 환율이 전고점을 시도할 것으로 보이나 당국개입과 레벨 부담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승지 연구원은 26일 "원·달러 환율의 상승 시도는 지속되고 있으나, 레벨 부담과 강한 개입 경계 속에 속도는 억제되고 있다"면서 "전일 장 초반 윤증현 장관은 고환율이 수출에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으나, 재정부와 신제윤 차관보는 외환시장에 세게 개입할 수도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를 희석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전 연구원은 "전고점인 장중 1525원에 다가설수록 당국의 움직임이 주목된다"면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달러의 강세와 증시 하락 가능성, 외국인 주식 역송금 수요, 자산운용사 관련한 수요들로 상승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스왑시장에서 조선업체의 언와인딩 물량이 관측되는 가운데 현물환 시장의 유입여부도 주목해 봐야할 것"이라며 "여전한 상승 변수 속에도 레벨 부담과 당국 경계 속에 상승 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전고점 시도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상 범위는 1490원~153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100조 날리게 생겼는데…"삼성 파업은 역대급 특수...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