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레인지> 110.55 ~ 111.05
3월 국고채발행계획이 예정되어 있고 월별균등발행으로 6조원 초반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FRN 발행에 대해서는 수요확충을 위해서 발행조건 등의 선결과제가 있어 금월에는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임.
다만, 최근 시장변동성의 확대와 공사채 발행물량의 급증으로 PD들의 국고채 입찰에 대한 부담이 커졌고, 장기투자기관인 보험와 연기금 등의 매수여력도 급감하고 있어, 시장금리 안정을 위해서 정부가 장기채를 재정증권 등의 단기채로 대체할 가능성은 높아 보임. 반면, 기존 국채발행계획과 유사하게 결정될 경우, 시장에서는 정부의 시장안정 의지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추경편성에 대한 부담으로 중장기물로의 매물 출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미주택지표의 급락과 증시약세, 동유럽 신용위기 등으로 달러화에 대한 안전자산선호가 밤사이 지속됨에 따라서, 금일 국채선물도 환시 영향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 상승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이평선들의 붕괴로 기술적 지지력이 약해졌고, 외국인의 매도 전환으로 매수주체 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의미있는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임. 또한, 장마감 이후 공개될 3월 국고채발행계획을 앞두고 리스크관리를 위한 매도헷지 수요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음.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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