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호 우리선물 연구원
우리선물은 원·달러 환율이 뉴욕증시 강세와 안전자산선호 완화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큰 폭의 하락은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진호 연구원은 "최근 금융시장 불안을 일으켰던 미국 은행권의 부실과 국유화 가능성에 대해 미 정부와 FRB관계자들이 거듭 진화에 나서며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다만 은행권 부실 이외에도 자동차 업체들의 파산 가능성과 동유럽 금융위기 등으로 시장의 불안한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국내요인들도 원·달러 환율의 큰 폭 하락을 예상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함께 그는 "전일 40억달러를 공급하는 한미 통화스왑 자금 경쟁입찰에서 응찰액이 52억5000만 달러나 몰리는 등 달러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 외국인이 전일에도 3000억원에 가까운 국내주식을 순매도하며 11일째 순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 등은 원·달러 환율에 지지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예상 범위는 1480.0원~1520.0원.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또 사재기해야 하나" 전쟁 때문에 가격 30% 폭등...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