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에너지 등 11개 국가 중장기 기술개발사업의 성과를 상시 책임관리하는 PD(Program Director)가 최종 확정됐다.
지식경제부는 19일 민관이 공동 참여하는 최종선정위원회를 열고 IT융합, 차세대 이동통신, 태양광에너지 등 11개 분야에서 PD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산업기술 분야에서는 ▲IT융합에 한만철 생산기술연구원 부장 ▲무선인식/센서네트워크(RFID/USN)에 강민수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자문위원이 각각 PD로 선정됐다.
또 정보통신 기술 분야에서는 ▲차세대 이동통신에 이현우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광대역 통합망(BcN)에 김철수 인제대학교 교수 ▲디지털TV/방송에 김대진 전남대학교 교수 ▲u-컴퓨팅에 임철수 서경대학교 교수 ▲지식정보보안에 정수환 숭실대학교 교수 ▲홈네트워크/정보가전에 윤명현 전자부품연구원 센터장이 PD로 선정됐다.
아울러 에너지 자원기술 분야에서 ▲연료전지에 이원용 에너지기술연구원 단장 ▲태양광에너지에 안형근 건국대학교 교수 ▲풍력에 한경섭 포스텍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PD들은 다음달부터 2년간 지경부와 분야별 전담기관에서 번갈아 근무하면서 정부 R&D 사업을 책임 관리하게 된다. 연봉은 1억원 내외로 연말 평가를 통해 별도의 성과급이 지급된다.
이번 PD채용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한달간 접수한 결과 13개 분야에 132명의 신청자가 응모해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만 지경부는 당초 13개 분야에서 PD를 선정키로 했으나 로봇과 소프트웨어(SW) 등 2개 분야는 이번 채용에 선정하지 않기로 했다. 로봇의 경우 업계 관계자등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R&D 운영체제를 재정립하며, SW분야는 올 하반기 재공모를 실시하기로 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국가전략목표에 따른 미래선도기술을 기확하고, 상시점검하는 동시에 개발후 상용화 단계까지 책임, 관리한다"며 "정부 R&D사업 투자 효율성과 사업화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은 기자 alad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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