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PC관련 기기 제조 업체인 아수스텍이 두달 전 발표한 2009년 연간 실적 목표치를 철회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8일 보도했다.
회사측은 세계 금융 위기가 지속되며 PC수요가 크게 둔화하고 있어 판매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불투명 해졌다위한 것.
이 회사의 데이비드 장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현 상황은 1분기 이후의 예측은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연간 목표는 철회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새로운 전망을 별도로 내놓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아수스텍은 올해 2009년 판매목표로 노트북 PC 650만대와 초소형 노트북 720만대, PC부품인 마더보드 2200만개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주에는 1분기 노트북 판매 목표를 80만대, 초소형 노트북 100만대, 마더보드 450~500만개 수준으로 크게 낮춘 바 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