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늘 20대 초반의 '동안'을 지닌 이영은도 벌써 20대 후반이다. 흔히 말하는 결혼 적령기인 셈이다. "친구들의 고민은 대부분 결혼"이라지만 이영은은 아직 결혼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단다.

"전 친구들과는 다른 고민을 하는 것 같아요. 배우라는 일이 꾸준한 일이 아니라 프리랜서에 가깝잖아요. 이미지를 메이킹하는 것도 예전에 비해 어떻게 해야 할지 더 고민과 걱정이 많아졌어요."

이영은은 자신의 성격에 대해 "낯을 많이 가린다"고 말했다. "먼저 연락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폭이 좁은 편"이라고. 두루두루 친한 편이 아니라 늘 친한 사람과만 친하게 지내는 성격이라는 것이다.

평소에도 거의 휴대전화를 만지작거리는 일이 없는 이영은을 보고 '구세주2'에 출연한 최성국은 "이영은에게 남자친구가 없는 것을 확신했다"고 말한 바 있다.

좋아하는 남성상에 대해서는 "이왕이면 잘생기면 좋지만 외모보다는 느낌이 더 중요하다"며 "수트보다 후드티가 잘 어울리고 성격도 유들유들하며 자상하고 내가 기댈 수 있는 남자가 좋다"고 말한다.

이영은이 이전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던 차태현, MC몽, 지진희, 배용준 등의 장점이 하나로 뭉쳐진 남자일 것이다.

"눈치가 없어서 주변의 호감을 잘 알아채지 못한다"는 이영은은 "남들 연애에 코치는 잘 해주지만 정작 저는 잘 못한다"면서 웃었다.

이영은은 영화 '구세주2'에서 남자에게 적극적으로 돌진하는 역할을 맡았다. 연애에 소극적이라는 이영은 자신의 성격과는 정반대의 캐릭터다. '구세주2'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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