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악재는 없어..추가상승 가능성도 충분

증시의 방향을 크게 이끌만한 경제지표와 기업 실적 발표는 예정돼 있지 않다.

당초 9일로 예정됐던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의 구제금융 대책 발표가 하루 연기된 점이 변이긴 하지만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10일 미 상원의 경기부양책 표결이 예정돼 있기 때문에 구제금융책 발표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경기부양책 통과를 우선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셈.

따라서 구제금융책 발표 연기가 큰 악재는 아닐 것으로 분석되며 지난 주말 뉴욕 증시의 예상 외의 강한 상승 흐름이 이어질 수도 있다.

주말 상승폭이 다소 과했다는 부담도 있지만 최근 뉴욕 증시의 강화된 내성을 고려했을 때 뉴욕 증시의 급락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결국 10일 재무부의 구제금융책과 상원의 경기부양책 통과가 동시에 발표된 뒤 뉴욕 증시의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일 뉴욕 증시가 방향성을 잃고 보합권 공방을 벌일 수도 있다.

악재에 강해진 뉴욕 증시의 분위기를 크게 뒤바꿀만한 재료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12월 도매재고가 발표된다.

가전업체 월풀의 실적은 미국의 소비 침체를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월풀의 주당 순이익은 전년 동기의 2.38달러에서 0.78달러로 급감할 전망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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