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겨울철 모기서식지에 대한 유충구제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0일을 ‘모기유충 일제 구제의 날’로 정하고 강남구 전역에서 모기유충 구제활동을 일제 전개한다.

구는 지난해 11월 '모기 없는 강남'을 선포하고 겨울철 모기유충구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의 방역활동만으로는 모기 완전 박멸에 한계가 있어 방역관련 분야 민-관 협력 체제를 구축, 일제구제 활동에 나선다.

민-관 협력체계는 새마을방역반 104명, 공동주택 관리소장 215명, 소독업체 80개 소,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78개 소, 보건소 방역기동반 20명 및 주민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구제 활동은 질병관리본부 매개곤충팀 강사를 초빙, 방역소독 관련 전문교육을 실시한 후 각 유충구제 대상시설로 이동한다.

새마을 방역반은 지역 내 초-중-고 78개 소,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다가구 주택 및 300가구 미만 공동주택 200개 소, 소독업체는 3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에 대해 유충구제 일제 활동을 펼친다.

유충구제 완료 후 스티커를 부착하며 GIS 모기관리 정보시스템에 입력한 후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김선자 보건지도과장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하는 민-관 합동방역 활동이며 지역특성에 맞는 통합방제활동으로 모기유충 박멸 효과의 극대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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