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정월 대보름을 앞뒤로 산불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산림청은 6일 매년 정월 대보름엔 전국적으로 평균 6건의 산불이 일어나 3.5ha의 산림피해가 생겼다고 밝히고 올 연초부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의 산림이 산불에 취약한 만큼 대보름 행사나 놀이 때 주의를 당부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정월 대보름을 앞뒤로 어린이 불장난,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 소각에 따른 산불발생이 잦고 산림 안에서의 무속행위 또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국민들의 예방과 단속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림청은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산불상황실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로 운영하고 지자체 산림부서와 지방산림청 등 전국 산림기관에도 비상근무토록 했다.

또 유사시 산불 초동진화를 위해 산림청 산불진화헬기를 비상 대기토록 하고 전국의 민속놀이 현장과 무속행위 등이 잦은 지역에 대해선 지자체와 공동으로 산불예방조치와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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