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높고 세금 적은 '신협예금' 인기몰이
전년대비 9배 증가...한달간 1조2000억원 돌파
신협의 최근 예금 증가액이 지난해 대비 9배 이상 증가하는 등 신협의 성장세가 금융위기속에서도 두드러지고 있다.
3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1월말 현재 예금 순증가액은 1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1월말 순증가액 1238억원에 비해 9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신협의 하루 평균 수신고는 650억원에 달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협의 비과세 예금이 지난해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되면서 신협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출자금 1000만원에 대해서도 배당 소득세가 비과세 됨에 따라 비과세 대상 한도가 실제로는 4000만원에 이르는 것도 예금 증가에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신협과 은행의 실 수익율을 비교할 경우 3000만원 정기예금에 대해 같은 6%의 금리를 적용한다 하더라도 신협 예금의 실 수령이자액은 177만원인데 반해 은행은 152만원으로 신협이 25만원을 더 받을 수 있다.
이환영 신협중앙회 경영지원부장은 "고객들이 최근 증시침체와 펀드 수익율 하락으로 인해 안전자산을 선호하는데다 비과세 혜택있는 신협 예금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금융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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