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아프리카 철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다"

3일 코트라는 '아프리카 철도 르네상스-우리기업의 진출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에너지 위기가 증폭되면서 아프리카 자원수출이 호황기를 맞자 철도개발도 덩달아 활발해지고 있다.

철도산업은 단기 이익회수가 힘들고 충분한 기술력과 자금력이 뒷받침돼야 수주가 가능한 사업이다. 하지만 관련분야인 건설, 통신, 철강, 차량, 화학 등의 산업과 금융, 무역이 동반 진출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 아프리카의 인프라 구축사업에 참여해 철도, 항구 등의 운영권을 획득하면 대륙의 풍부한 자원개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중국, 인도, 유럽 국가들은 아프리카 철도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반면 아직우리 기업 진출은 미미한 수준이다.

하지만 코트라는 우리나라가 타 국가에 비해 전력선, 철도차량, 관련장비 등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컨설팅, 신호, 통신 등 고기술 분야도 진출 유망한 것으로 분석했다.

코트라 중아CIS팀의 최동석 팀장은 "민관합동으로 자원개발과 철도 등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패키지형 개발전략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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