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영화 '과속스캔들'이 7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과속스캔들'은 지난 26일 전국 관객 700만 명을 돌파 한 데 이어 27일 18만 관객을 동원, 전국누계 720만492 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한국영화 흥행 톱 8위인 '화려한 휴가'가 기록한 730만 명에 불과 10만 명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수치다.

이같은 흥행세라면 28일에는 730만 명을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관계자는 "'과속스캔들'의 인기는 A급 톱스타의 부재, 가족영화는 안 된다는 부정적 의식, 신인 감독의 연출이란 조건 속에서 일궈낸 기록이기 때문에 더욱 남다르다"며 "'과속스캔들'이 침체된 한국영화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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