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동차 회생 여부를 결정짓기 위한 법원 심사를 하루 앞둔 28일, 평택 시민들이 쌍용차 회생을 기원하는 10만명의 서명을 탄원서와 함께 서울 중앙지법에 제출했다.
경기도 평택시와 지역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쌍용자동차 사랑운동본부'는 이날 탄원을 내고 "평택시 인구의 10% 이상인 4만여명의 경제생활이 쌍용자동차의 회생결정 여부에 달려있다"며 "평택시민의 뜻을 모아 탄원하는 만큼 법원의 현명한 결정을 바란다"고 회생 결정을 촉구했다.
쌍용차 노조는 이어서 전국 단위 100만명 서명운동 결과를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어서 탄원서 제출이 연이어질 전망이다.
쌍용차 사랑운동본부는 지난 13일부터 시민서명운동을 실시해 지금까지 모두 10만7000여명의 서명을 받아 왔다.
우경희 기자 khw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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