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일본 증시는 미국의 경기부양법안 통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술주와 대형 금융주를 중심으로 상승 마감됐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날보다 45.22포인트(0.56%) 오른 8106.2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오전에는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오르내리기를 반복했지만 오후들어서는 미국 버락 오바마 정부의 경기부양법안 통과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상승폭은 한 때 100포인트 이상에 달하기도 했다.

한 때 일본 최대 증권사인 노무라홀딩스(-2.19%)의 손실 소식에 금융주들이 위태롭기도 했으나 독일 키몬다의 파산 호재로 엘피다 메모리(9.1%) 등이 급등하면서 지수 전체를 떠받쳤다. 도쿄 일렉트론(7.8%)과 어드밴티스트(4.9%)도 급등세를 보였다

노무라는 전날 지난해 3·4분기(10월~12월)에 3493억엔의 순손실을 기록해 4개 분기 연속 손실을 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노무라 악재를 뛰어넘어 미즈호 파이낸셜은 1.3%, 미쓰이스미토모 파이낸셜(1.2%), 미쓰비시UFJ 파이낸셜(1.2%) 등 3대 금융주는 각각 오름세를 나타냈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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