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판 엔론사태 파문을 일으킨 사티암이 인도의 3개 금융기관으로부터 90억루피의 자금을 수혈받을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디팍 파레크와 키란 카르니크를 포함한 사티암의 새 이사진은 1년만기로 라이프인슈어런스, IDBI은행과 뱅크오브바로다 등 3개 금융기관에서 90억루피(약 1억84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키로 합의했다.

이들 은행은 대출 이율을 12.5~13.5% 사이로 정하고 회계상의 자산과 수익이 기대되는 부분에 대해서만 평가해 자금을 빌려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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