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미국 관타나모 수용소에 남아있는 245명의 수감자중 60명을 유럽연합(EU) 차원에서 받아들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독일 시사주간 슈피겔은 24일(현지시간) 프랑스가 각 회원국에 이같은 계획을 전달했다며 오는 26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외무장관 회담에서 이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각국이 사안 별로 수감자 수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수감자들의 외상후 스트레스 치료를 위해 기금을 조성한다는 게 프랑스의 계획이다.

유럽연합 회원국 중 포르투갈과 프랑스는 이미 관타나모 수감자를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반면 스웨덴과 네덜란드는 거부 입장을 취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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