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참사 가슴 아파, 모멘텀 타고 4월 재보선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은 22일 동교동 자택에서 정세균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정치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고 강조했다.

김 전 대통령은 용산참사와 관련 " 위험물질이 있다는 것도 알고 높은 데서 뛰어내릴 수 있다는 걸 알면서 거기 그렇게 성급히 쳐들어갈 수 있나" 면서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그렇게 당하니 참 가슴이 아프다" 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김 전대통령은 "정치라는 게 가난한 사람을 위한 거지, 잘 사는 사람을 위해 정치가 무슨 필요가 있나" 면서 "이번 사건에서 어떻게 싸우냐에 국민이 큰 기대를 할 것이다, 모멘텀을 타고 2,3월 잘하면 4월 선거도 서울에서 좋은 성적낼 수 있을 것이다" 고 격려했다.

양혁진 기자 y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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