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시스 백워데이션 반전후 꾸준히 개선
코스피200 지수선물이 3거래일 만의 반등에 성공하면서 전일 대비 2.95포인트(2.08%) 상승한 146.6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60일 이평선을 하루만에 되찾았고 장 막판 상승 분위기가 강해지면서 종가인 146.60은 이날의 고가를 기록해 향후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하지만 프로그램과 외국인 매도 공세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불안한 요소도 드러냈다.
이날 지수선물은 뉴욕증시가 급반등에 성공한 덕분에 전일 대비 2.30포인트 높은 145.95로 장을 출발했다. 하지만 개장 초에는 지속적으로 상승폭을 줄였다.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으로 반전되면서 쏟아진 차익매도 물량을 감당하지 못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동시 순매도에 나서면서 지수를 압박했다.
지수선물은 전일 종가였던 143.65까지 밀린 뒤 반등세를 나타냈다. 오후 들어 베이시스가 꾸준히 개선됐고 프로그램 차익매도 규모도 계속해서 줄었다.
외국인은 664계약 순매도해 전날에 비해 매도 규모를 다시 늘렸다. 전날 1125계약 사면서 지수를 떠받쳤던 개인은 768계약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기관은 1015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은 1482계약 순매수하면서 기관 매수세를 주도했다.
프로그램에서는 4일 연속 매도 우위가 이뤄졌다. 차익거래 250억원, 비차익거래 725억원 순매도가 나타나 전체 975억원 매도 우위가 나타났다.
장중 백워데이션으로 반전됐던 베이시스의 종가는 1.49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2387계약 늘어난 10만1464계약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31만6327계약, 괴리율은 0.62%였다.
옵션 프리미엄은 콜옵션이 일제 오르고 풋옵션이 일제 하락했다.
150콜은 전일 대비 0.55포인트(13.75%) 오른 4.55로 거래를 마감했다. 140풋은 전일 대비 1.40포인트(-24.14%) 하락한 4.40을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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