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가 첫 IT시스템 해외수출사례로 관심을 모았던 말레이시아 거래소 채권시스템(ETP)의 2차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시스템 1차 가동 이후 말레이시아 거래소 (BM·Bursa Malaysia)가 매매 및 시장감시기능의 확대를 요청해 KRX와 코스콤(KOSCOM)이 개발, 이날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거래소 관계자는 "KRX의 풍부한 종합증권시장운영 노하우와 KOSCOM의 증시 IT솔루션 개발능력으로 구축된 신뢰도를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거래소에만 현재까지 4개의 시스템을 개발완료 및 개발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타(他)지역에도 지속적인 시스템 수출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거래소는 지난해 10월 수주한 마켓메이커 모니터링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11월 수주한 CMH(Commodity Murabaha House) 시스템 개발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파생상품청산결제시스템(DCS) 수주를 추진하고 있으며 베트남 호치민거래소 차세대시스템 수주 경쟁에서 1차 기술심사를 통화, 현재 입찰이 진행 중이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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