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359원과 1360원을 번갈아 오가면서 1360원대로의 방향성을 가늠하고 있다.

오전 11시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9원 오른 1360.8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증시 상승과 함께 전주대비 5.0원 내린 1353.0원에 개장한 후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1330원대로 하락했으나 이후 롱플레이(매수)가 나오면서 다시 1360원대로 상승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최근 들어 기관, 은행들 플레이에 따라 1330원 지지선을 보고 바닥을 확인하고 올라오는 롱플레이에 원·달러 환율이 다소 상승한 것일 뿐 별다른 방향성 찾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면서 "위로는 추격 매수도 부담스러운 레벨인 만큼 최근 포지션 플레이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어 계속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증시는 여전히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개장 직후 순매도를 기록하던 외국인은 640억원 가량의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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