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15일부터 국내노선에서 연료부가세를 면제키로 했다.

중국민용항공국은 15일부터 국내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부과되던 연료부가세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중국신문사가 보도했다.

민항국은 "이후 연료부가세를 다시 징수할지 여부는 국내항공유 가격의 변동을 본 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당국은 지난해 12월25일 연료부가세를 인하한 바 있으며 국제유가가 계속 하락하자 이를 아예 취소키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는 금융위기 이후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항공사들에게는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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