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소매판매·도이체방크 손실 잇단 악재에 속수무책
뉴욕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는 14일 S&P500지수가 1.8%, 다우지수가 1.6% 하락한 채 개장했지만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의 갖은 악재 노출로 낙폭이 급격히 커지는 모습이다.
15일 오전 1시 7분 현재 현재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200포인트 이상의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73.91(3.24%) 하락한 8174.65를 기록하면서 빠르게 지수 레벨을 낮추고 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도 30.94(3.55%)나 하락, 840.85포인트를 기록중이며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 역시 급락해 51.45(3.33%) 내린 1509.2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 12월 소매 판매지수가 전월대비 2.7% 하락, 전문가 예상치 1.2% 하락에 비해 두 배 이상 밑돌았다는 발표에 개장 직후부터 미끄러졌다.
12월 수입 물가도 4.2% 떨어져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깊은 우려감을 반영했다.
아울러 유럽증시에서는 도이체방크 손실 전망에 독일증시가 폭락했다.
도이체방크가 지난해 4분기에 63억달러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으면서 악재로 작용해 DAX지수는 전일대비 223.95포인트나 폭락해 4412.99를 기록하고 있다.
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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