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13일 외화예금 신상품 '대한민국 외화통장'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입출식 외화보통예금, 자유적립식·거치식 외화정기예금의 기본상품을 모두 갖춘 통합 상품으로 구성됐다. 5.63%(1월8일 기준)대의 예금금리 제공과 환율 및 수수료우대, 휴대폰번호를 예금계좌번호로 사용할 수 있는 평생계좌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예치대상 통화는 미달러화, 유로화, 엔화 등 3종이다. 가입대상과 가입금액에는 제한이 없고, 예치기간은 자유적립식 외화정기예금의 경우 6개월 이상 1년 이내, 거치식 외화정기예금의 경우는 1주일 이상 1년 이내이다.
상품 가입 고객에는 외국통화를 원화로 환전시 6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해주며, 일정요건에 부합되는 고객의 경우 해외송금수수료와 외화현찰수수료 면제도 가능하다.
고객이 하루 환율변동을 예측해 외환거래에 사용할 특정환율을 지정할 경우, 지정환율과 동일한 환율이 고시되면 자동으로 주문한 환율을 승인 처리해 외환거래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주문환율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해 10월부터 ‘장롱속 외화모으기 범국민 캠페인’을 전개해 57일간 약 1억불을 유치한 바 있으며, 캠페인 중 모인 외화동전은 UN의 상설기구인 유엔아동긴급구호기금(UNICEF) 한국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수익 기자 si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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